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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VG.. 차명 K7..아직까지는 절반의 성공인 듯 싶다. 해외시장에서의 반응은 아직 들여오고 있지 않지만, 국내에서의 반응은 절반의 성공이란 단어가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언급해본다. 길에서 가끔 마주치는 K7의 첫인상은 '외제차아냐?'라는 꽤나 탄탄하게 잘 빠진 바디라인이 눈에 띈다. 아우디를 연상케 하는 방패형 휠의 모습까지 아우디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K7이라는 생소한 브랜드네임과 짧은 역사 때문인지 폭발적인 반응은 아직 눈에 띄지 않는 듯 하다. 실제로 주변에 지인들 중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K7하면 그게 머야? 라는 반응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덕분인지 동급 준대형 시장에서 그랜져 TG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여전히 일정 수준 이상 판매되고 있다는 점은 이 부분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듯 하다. 분명 성능이라 여러면에서 신차인 K7의 월등한 우월함에도 불구하고 그랜져=럭셔리 라는 이미지에 밀리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나타나는 듯.. 아마 올해 후반기 그랜져 후속모델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전까지 K7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의외로 완성도에 비해 뭍혀 버릴 가능성도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본다. 잡담이 길어졌는데.. 또 하나 관심끌만한 모델의 등장이 눈에 띄어 오랜만에 글을 끄적이기 시작했다. 기아의 대표모델인 로체의 신형모델의 등장이다. 얼마 전 컨셉카의 모습이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80%만 반영되어도 꽤 멋진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또한 최근 현대/기아 신차들의 바디라인이 꽤나 진보한 느낌이어서, 로체 역시 꽤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혻 지금까지 알려진바로는 내수모델은 2.4(4기통), 2.0(4기통)..YF와 같은 라인업에 같은 현대 파워텍 6단미션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YF의 배다른 형제격이다. 서스펜션 또한 역시 YF와 같이 맥퍼슨 타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YF>SM5 의 가격형성이 되어 있는데, 가격전략면에서 로체는 역시 YF>SM5>로체TF 라는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란 얘기들이 들려온다. 개인적으로 예상으로는 ASD(진폭감응댐퍼), VDC(차량제어장치)등을 기본장착이 아닌 선택옵션으로 빼서 기본가격대를 낮춘것이란 예상도 흘러나오고 있다. 물론 결국 다 달면 그놈이 그놈인 상술일 뿐이겠지만, 가격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장점도 있단 점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혻혻 예상 옵...

Channel: Naver Video Length: 0s Date Found: Mon, Feb 22 2010 9:18 AM Category: Sports Date Produced: Mon, Feb 22 2010 12:00 AM View Count: 2